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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가족센터 프로그램 형평성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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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광주 남구에 거주중인 30대 엄마입니다. 요즘들어 남구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정말 질문이 많습니다. 왜 무료로 코딩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들에게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인지? 왜 무료로 어린이집을 다니는 어린이들에게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인지? 왜 작년과 달리 영아를 위한 프로그램은 만들지 않는 것인지? 왜 형평성이 어긋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는 것인지? 남구 가족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영유아 대상 감각 놀이 프로그램등이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영아기(0세~2세)의 아이들은 질병에 취약하고 집에서 가정 보육이 많아 적절한 놀이 프로그램이 없고, 고액의 사설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야지만 가정 보육에서 그나마 감각놀이가 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가족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감각놀이 프로그램조차 4세~5세로 한정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2023년 하반기 이후 시행된 30여건의 프로그램중에 영아 대상(2세 미만) 프로그램은 단 한건도 없는 실정입니다. 2023년 9월에 마지막으로 실시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1세부터 참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지만 똑같은 이름의 올해 프로그램은 4세이상으로 높여 적절한 참여가 어려운데,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힘들고, 근처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무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4세~ 초등학생이상 등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받는 프로그램만 중복해서 만들어 내는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부모 협의회에도 참가하고 품앗이 활동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설문에도 응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말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이는 남구 가족센터 프로그램 이용자의 형평성의 문제이니 반드시 조사하여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형평성에 맞게 프로그램 대상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하여 주시길 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로 형평성에 문제 없으신가요?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4세 이상~ 초등학생 위주의 프로그램만 하시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실 수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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